황준호 기획위원장 (지역문화위원장)
"황준호박사는 호모메모리쿠스(추억의 인간)로서 다분야 융합전문 건축가"
1990년 건축을 시작하여 현재 60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건축문화의 산실인 공간그룹의 설계본부 이사로 재직 중이다. 건축을 전공한 후 유시티 융합기술경영학박사를 받고 한국건축가협회와 한국교육시설학회, 스마트홈산업협회 등 문화 예술 그리고 기술과 교육 등 다양한 전문그룹과 융합을 통하여 융합디자인모형 및 생성적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연구를 통한 이론과 실행을 추구하는 열성적인 작가면서 봉사자다.
현재는 세종로 국정포럼 기획위원장이자 지역문화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포럼에서 정부에 제안하는 정책컨퍼런스를 담당하고 있다.
2020년도의 세종로국정포럼의 젊은 그룹에 속하는 참신한 기획과 다분야 융합전문분야에서 활동중인 융합건축가인 황준호위원장을 <한국시민프레스>가 만났다.
<한국시민프레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포럼회원 여러분,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의 기획위원장 및 지역문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준호입니다. 저는 1990년에 건축에 입문하면서 30년간 건축한분야에 몰입하여 왔으며 현재 공간그룹에서 건축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간건축에서 추구하는 건축의 사회적 가치의 함양과 사회공익에 동참 하고자 한국건축가협회 스마트+인테리어 위원장을 하고 백년지대계인 교육분야에도 관심이 있어서 한국교육시설학회 이사로서 인천교육청 학교공간혁신촉진자로서 활동중입니다. 문화관광체육부 국립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자문위원으로 작은도서관 진흥을 위한 참여로 작은 보탬을 하였으며, 스마트홈산업협회에서 스마트+인테리어포럼 전략위원으로 첨단기술의 접목과 방향에 대한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지부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문화마을본부를 맡게 되면서 미래실버시대의 도래와 함께 실버세대를 위한 힐링건강마을 관련사업에 참여중입니다.
현재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에서 기획위원장으로서 지역문화위원장으로서 포럼의 정책컨퍼런스와 특별포럼 추진 등 여러분야에 봉사하고 있으며 민관산학연과 기문사철예의 다양한 전문분야와 사회적 책임과 가치나눔에 대한 논의와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시민프레스> 건축가로서 사회적으로 보람되고 큰 추억이 있다면?
▲ 16년전 우연히 문화부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작은도서관 자문과 도서작성 및 프로젝트 참여하게 되어 점진적으로 3s운동 (small,slow, simple movement)을 기획하게 되였다. 우리도시에 작은도서관, 작은미술관, 소극장, 사랑의 리모델링 및 작은 영화관, 작은 헬스장 등 현재 생활SOC처럼 작지만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건축하고 활성화하고자 싶었다. 과거 새마을운동처럼 위로부터의 발전 (Top-down)과 함께 아래로부터의 발전(bottom-up)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좋은건축과 행복도시를 늘온 상상하여 왔다.
문화를 바탕으로 60년을 이어온 공간건축에서 건축의 혼과 전문성을 배우고 익힌 점이 보람있는 삶의 경험이었으며 그 경험과 전문성으로 사회에 필요한 건축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삶의 오대가치(의식주의 관점에서 멋과 맛, 격과 흥과 휴)를 디자인하고 민관산학연의 오대구조에서 참좋은 융합디자인 문화마을패키지를 개발중입니다.
문화마을 진흥으로 추구할 생성과 재생을 위하여 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도시재생세미나 문화마을+융합재생의 주제로 발표하였다.
<한국시민프레스> 현재 다양하게 활동 중이신데 주로 어떤 일을 추진하고 꿈꿉니까?
▲ 다가올 미래를 위해 한국마을진흥을 위한 한국마을협회를 만들고 새로운 생산과 소비 그리고 유통의 플랫폼인 기회마을이자 미래마을 큰그림을 그리고 함께 구상중입니다.
컬처매트릭스(문화그물론), 융합디자인모형을 기반으로 한 도시건축관의 입장에서 집은 작은도시, 도시(=집+길)는 큰집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공간의 최소단위인 마을을 중심으로 연구중이며 도시경쟁력의 핵심은 마을로서 지역과 도시에 마을단위의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인생을 걸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체가 금수강산인 자원임을 자랑스럽게 대한민국 국민이 재인식하는 일을 처음으로 하고 싶다. 그리고 그 속에 환경캔버스와 생성적 비즈니스모델 캔버스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집단과 함께 문화가 풍성한 도시자연과 자연이 풍부한 지역문화의 달성을 위하여 지역(local)마다 지역성을 담는 문화마을의 브랜드 개발과 사업화로 그 마을의 생산과 소비 그리고 유통의 6차산업의 르네상스가 일어나도록 하고 싶다.
안산대부도보물섬 문화마을, 여주람파스힐 예술마을 및 양양자연마을 및 기업문화마을, 철원평화문화마을도시, 영종문화힐링마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마을도시를 기획중이며 다양한 신문화농업시대를 기획하고 모든 시민이 내 삶의 대표가 되고 나에 맞는 내 그릇을 가진 성숙한 주민으로서 문화의 숨이자 삶의 여유를 가진 모두가 신문화농부가 되는 그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문화국가로 세계에 우뚝서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체득하면서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는 중이며, 다함께 한걸음의 가치로 참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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