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캠프 Remind 아카데미 『2024' 동 자원봉사캠프지기 배움터』 성료!

- 서구 17개 "동 캠프지기 배움터"에 150여 명 참여
- 지역 사회 변화와 캠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열띤 논의

김오현 선임기자 승인 2024.05.17 19:17 | 최종 수정 2024.05.20 08:10 의견 0
"동 캠프지기 배움터"에 참여자 단체기념사진(자료제공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가 주최한 「동 자원봉사캠프 Remind 아카데미 ‘동 캠프지기 배움터’」가 5월 3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동 캠프지기 배움터'는 서구 17개 동(서창동 제외)의 동 BI와 연계된 4개 권역별(성장하는 생활권, 함께하는 생활권, 행복한 생활권, 살기 좋은 생활권)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변화하는 자원봉사, 캠프·캠프지기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 중인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서지연 국장

◾️교육 내용

• 변화하는 자원봉사, 캠프·캠프지기 역할 (서지연 강사)
• 마을문제 해결과 동 BI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정의춘, 박종민 강사)
•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및 마을문제 해결 우수사례 공유 (서구청 기획실)

"내곁에 생활정부 BI와 마을공동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광주광역시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정의춘 센터장

17개 동 캠프지기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해당 권역별 지역에서 진행된 '동 캠프지기 배움터'에는 많은 캠프지기들이 참여하여 사회 변화에 따른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마을 BI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동에 거점을 둔 전문 자원봉사자 리더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최상일 이사장께서는 "동 캠프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마을의 특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 캠프지기 배움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다양한 동 캠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박종민소장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동 캠프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동 캠프 활동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동 캠프 운영에 대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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