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 논설위원

[제226회 조찬강연] 주형환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2024년 11월 28일 세종로국정포럼 조찬 강연
의전장 이점자 의전에티켓위원장

최병석 발행인/칼럼니스트 승인 2024.11.26 15:56 | 최종 수정 2024.11.26 16:01 의견 0

주형환 박사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세종로국정포럼에서 의전에티켓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점자입니다. KIVA에서는 여성지회 소속으로 싱가포르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오늘 제226회 세종로국정포럼에서 부총리급이신 주형환 박사님이신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님을 소개 올리게 되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주형환 부위원장님은 서울에서 출생하시고, 서울대 경영대학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공부하신 후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신 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과 기획재정부 성장기반정책국장, 대외경제국장을 맡아 경제성장과 국제경제를 다루셨으며, 이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추진단장과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을 거치신 후,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거쳐 대통령비서실에서 경제금융비서관을 하시면서, 우리나라 금융과 경제에 대한 큰 틀을 다지셨습니다.

그리고 기획재정부에 제1차관으로 복귀하셔서는 대한민국의 국내외 경제를 더 강하게 더 치밀하게 총괄하셨습니다.
참고로 기획재정부 차관으로 계실 때인 2016년 2015년 4월 제116회 세종로국정포럼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주제로 정책특강을 하셔서 열렬한 박수를 받으신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맡으셔서 수출 마이너스 행진을 끊고, 플러스로 반전시키는 성과를 이뤄 내 수출강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셨습니다.

주형환 부위원장님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때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신산업이 중요하시다면서 전폭 지원하면서, 산업계와 전면 소통을 통한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셨습니다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시장을 공략하여 장관급 산업협의체를 신설하고, 7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투자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주형환 부위원장님은 장관 퇴임 이후가 더 바쁘셨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세종대학교 등에서 석좌교수로서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심어주는 열강으로 인기가 아주 높은 교수셨기 때문입니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4차산업혁명위원회 집행이사로서, ‘생산의 미래’ 세션에서 기조발표를 하시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경제 전문가이십니다.

주형환 위원장님은 특히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추진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창발적이며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또 끌어내시면서 불도저, 일벌레, 보고서 읽기의 달인 등 별명도 따라다녔습니다.

주형환 부위원장님은 금년 2024년 2월 대통령이 위원장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신 이후,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하여 밤낮없이, 실무자들과 논의하고, 관계부처를 설득하고,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정책현장을 뛰고 계십니다.

탁월한 국가 중요정책 경험과 관계부처 인맥,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실 분으로 인정되어 발탁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계에서 최저 수준인 우리 대한민국의 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사회, 문화적 차원에서 종합적이면서 구조적인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응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 시민사회, 정치권, 언론, 학계 그리고 국민의 의견을 종합하여 국가적 차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출산위원회가 여성가족부와 통합하여 부총리급의 인구부로 확대개편될 가능성도 있어 인구부총리로 영전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연 해주실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강의가 대한민국 백년지대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주형환 박사님을 단상으로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전장 이점자 박사
세종로국정포럼 의전에티켓위원장
KIVA 여성지회 싱가포르 회장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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