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참여로 관광 대국의 미래를 열다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위한 도약: 남도 문화유산 활용과 관광 발전 업무협약
황오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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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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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는 1월 16일 소쇄원재단, 남도유산진흥재단, 사단법인전라남도종가회와 함께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 및 남도 유산의 활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남도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관광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도의 유산은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지닌 소중한 자원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캠페인 추진, 고택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관광객 응대를 위한 지역사회 교육과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 소멸 문제 해결 방안 연구와 국제 포럼 개최 등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위원장은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해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의 의의를 강조했다. 특히, 다음 달 2월에 시작되는 관광단의 서울 도보여행을 시작으로, 전라도, 충청권, 경상권 등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산업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관광 대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소쇄원재단, 남도유산진흥재단, 사단법인 전라남도종가회와의 협력은 남도 지역 관광 발전과 지역 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지방 경제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2월 12일에 열리는 이참과 함께하는 도보 여행은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http://www.gt100m.kr 문의: 02-3210-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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