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 안전하게”서울 자치경찰 치안 강화 총력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2025년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
- 명절 기간 ▲범죄 취약시설 순찰 강화 ▲교통혼잡 관리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강화
- 1.22.(수)~23.(목) 인파 몰리는 명동·전통시장 등 현장 방문해 안전 점검
김덕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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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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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용표)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설 연휴를 맞아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강화 등을 위한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범죄 취약시설 순찰 강화 ▲교통혼잡 관리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금융기관과 무인점포 등 절도 범죄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고속도로 진출입로, 기차역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에 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 가정 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해, 사전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피해자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명절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22.(수) 명동파출소와 기동순찰대 명동센터를 찾아 관광지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연휴 동안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범죄예방 및 교통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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