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손의 장인들이 활발히 작업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겠습니다“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케이핸드메이드연합회(회장 장미정)가 공식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창작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업을 멈추지 않도록 보다 원활하고 지속 가능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고, 직접 만든 제품이 실제로 판매되어 소비자와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사무실 개소는 그 첫걸음으로, 작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 작가로서 어려운 부분을 겪어온 장미정 회장은 “작가님들이 마음 놓고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연합회가 수행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역할이다"라며, “정성을 다해 소중히 만든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간을 만들어 가는 데 연합회가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핸드메이드 연합회 사무실전경

K-핸드메이드연합회는 창작자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했던 기존 수공예 시장의 한계를 넘어, 지역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작가들이 직접 입점·판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표번호: 010-9338-1365
팩스번호: 070-8702-1336
KHMF (Korea HandMade 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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