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미래는 국민의 책읽기에 달렸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국민 책읽기 수준은 최근 독서율과 독서량 모두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성인의 연평균 독서율은 65.4%로 2010년(71.1%) 대비 하락했으며, 국민 10명 중 4명(43%)만이 문학책을 읽은 경험이 있고, 연평균 독서량을 살펴보면 성인 기준 1.6권(전자책), 전체 국민은 2.3권(문학책 기준)으로 집계된다.

그 중 종이책 독서율이 40.9%로 가장 높고, 전자책은 10.9%에 불과하다.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전자책 이용률이 높으나, 60대 이상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책을 읽지 않는 것일까?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바쁜 일상, 흥미 부족, 시간 부족 등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미국 전,대통령인 클린턴은 그 바쁜 집무에 시달리면서도 독서를 위한 시간을 스케줄링에 넣을 정도로 책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했었다.
물론 그 시간에 책도 읽고 다른 일도 했기에 유명해진 사건도 동반 회자된다. 이런 국내상황에서도 최근 서점가에서는 끊임없이 출판되는 서적종류는 그 나마 심리, 자기개발, 명상 등의 책 종류이다.

그 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은 공허하고 불안하여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일종의 보상책으로 책을 읽는다고 본다.

이러한 취지로 평생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위로 해왔던 사람들이 모여서 출판사를 만들기로 했다. 바로 위로출판사이다. 말 그대로 WERO BOOKS는 이 출판사의 책을 읽고 위로 받아 WERO(위로),UP(업)된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첫 출간책으로는 위로 받고 싶은 국민들의 첫 소통방법을 다룬 책 “에니어그램2.0 소통을 디자인하다” 가 10월말 출간예정이고 사전예약판매 후 출판기념회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찬식을 갖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