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 안경환 글로벌품격위원장
차세대 실업인들의 글로벌 기독교문화권내 활동을 돕는 글로벌비즈니스매너 지침서 ‘크리스천 매너: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곧 출간
영어, 중국어, 일어 버전과 어린 세대를 위한 삽화해설식 매너북도 준비중
이정은
승인
2020.05.06 11:59 | 최종 수정 2022.06.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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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글로벌품격위원장
안경환 위원장은 세종로국정포럼 정신의 시민운동 방법론으로서 2009년 3월 발족된 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의 공동대표로 국내 최초 정품격 매너북인 ‘품격경영 상/하권’ ‘자기 가치를 높이는 럭셔리 매너’ ‘나는 대한민국이 아프다’ ‘태도적 가치’ 등 품격경영시리즈 책들의 콘텐츠 제공자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홍콩와인클럽의 창립멤버, 베이징 소재 중국와인클럽의 회장특별보좌역도 역임한 국제통이다.
<한국시민프레스> 시중 서점의 글로벌매너 책들과 품격경영 매너책의 차이를 사례를 들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 결과물의 모습입니다. 시중 매너책들이 대개 비즈니스 실전과 무관한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구체적인 비즈니스 목표점이 없이 그냥 처세술만 짜깁기 모아놓은 것이라면 품격경영 매너책은 비즈니스난관 문제해결에서 매너 차원의 방법론 책입니다. 예로 든다면 1980년 봄 신군부 사태로 외환위기가 닥치기 시작할 때 제가 한국수출입은행 대리밖에 안되는 사람이었지만 소통매너를 구사해 외국상업은행들의 차관 스톱을 선제적으로 풀어놓은 적이 있었고 또 당시 전세계적으로 철강제품 공급과잉에 처해 신생 포항제철이 재정적 위기에 봉착할 것이 뻔한 때 제가 역시 국제 종합상사 인맥들을 당겨써 6억 달러 치 철강 핫코일 처리를 3국간 연계무역으로 16시간내 해결해냈습니다. 여기에 보너스로 당시 한국해군의 난제였던 수중통신체계와 수중미사일공격체계 등 잠수함운용의 핵심기술 2종을 무료로 기술원조까지 받는 선물까지 제가 주장해 받아냈습니다. 의심쩍으시면 앞서 말씀드린 국제금융실전 스토리는 당시 런던 국제금융시장에서 발행되던 세계적인 금융잡지 Euromoney 지에서 관련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한 마디로 꿩 잡는 게 매! 매너입니다!
<한국시민프레스> 이때 소통매너의 핵심은 무엇이 될까요?
비즈니스 상대방들에 대한 합당한 인식과 제대로 된 존중, 눈 앞에 보이는 당사자는 물론 눈 앞에 안보이는 제3의 불특정 대중(비즈니스 환경요소들 포함)에 대해서도 아끼지 않는 배려심 그리고 비즈니스 대목이 끝났을 때 거의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후속 피드백 의식입니다. 여기에 자기 자신에 대한 인간존엄성 의식과 상위 가치에 대한 합당한 대우 등… 시중의 매너 책들에서는 전혀 다뤄지지 않는 개념들입니다. 다른 말로 착한 사람처럼 비쳐 보이도록 꾸미는 게 매너가 아니고 아주 적극적인 비즈니스 소통이 매너라는 말씀입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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