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LATKorea 온라인 아트페어 플랫폼 GAF365 런칭기념 특별 초대전시

기간 : 2022. 12. 15 ~ 2023. 02. 28
장소 : GAF365.com

데스크 승인 2022.12.24 12:50 의견 0

미술품 전시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엘에이티코리아가 GAF365.com을 런칭한다. GAF(Global Art Fair)365는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 등 IT의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켜 미술품의 섬세함과 생동감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고품격 아트페어 플랫폼이다.

GAF365는 글로벌 작가들과 실시간 소통의 환경을 제공하여 고객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미술품을 편리하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품격있는 아트테크(Art Tech) 플랫폼이다.

GAF365는 아티스트와 구매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작가에게는 꿈과 희망을 구매자에게는 품격의 작품을 보다 실속있게 소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런칭을 기념으로 초대작가 서경자님의 ‘푸른 이상향의 이미지(1관)’, 윤송아님의 ‘우리들의 낙타, 꿈꾸며, 사랑하며(2관)’, 남명래님의 ‘저 창 너머로(3관)’전을 특별 기획하였다.

엘에이티코리아는 지속적으로 보다 다양한 국가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국내·외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서경자 초대전 “푸른 이상향의 이미지”
SUH Kyoung Ja - Invitational Exhibition “The Blue”

2022.12.15 ~ 2023.02.28.

서경자 작가


서경자의 작품을 대표하는 주제인 ‘푸른 이상향의 이미지’ 초대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정신적 문화적으로 난기류가 흐르는 혼탁한 세상의 복잡하고 거추장스러운 군더더기를 배제하고 꾸미지 않는 느낌을 표현한다. 이러한 회화적 시도를 위해 작가는 본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방식인 '명상'을 창작의 가치관으로 선택하였다. 자연스러운 여유로움, 분수에 맞는 평화롭고 시원함, 환희에 찬 즐거움, 과장되지 않고 정화된 느낌, 가슴에 맺힌 잡념과 우울함 등을 씻어 버릴 수 있는 블루, 블루로 표현되는 '명상 Meditation'은 화면에서 눈처럼 새하얗게 두드러진 꽃잎, 진한 블루 안에서 아련하게 보이는 나뭇잎과 잔가지들, 화면에서 퍼져나가는 '원', 그 속에 보이는 파편들은 화면 밖의 세상으로 나가기 시작한다. 안의 기(氣)를 밖으로 소통하듯. 이러한 맑고 투명한 느낌을 표현해내기 위해 서경자는 수없이 반복되는 작업으로 인해 깊은 내면으로부터 솟아나는 기의 흐름을 표현해냈다. 

서경자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가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익여성화가협회, 한국여류화가 협회, 프랑스 소시에떼 나씨오날 데 보자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송아 초대전 “우리들의 낙타: 꿈꾸며, 사랑하며”
YUN Song A Invitational Exhibition “Dreaming and loving Camels”
2022.12.15 ~ 2023.02.28.

윤송아 작가

윤송아의 작품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정겨운 동물이 있다. 사막에서 꿈꾸는 낙타, 사랑하는 동반자를 만난 낙타, 전 세계 명소가 다 모인 라스베이거스에 나들이를 하는 낙타 가족 등, 윤송아 특유의 아름다운 색채와 터치로 그려내는 낙타들이 우리를 미소 짓게 한다. 작가는 “낙타는 현대인을 상징한다. 낙타의 혹은 현대인이 짊어지고 있는 짐이자 책임감인 동시에 낙타가 사막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수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짐은 난관인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우리의 삶의 여정이 늘 순탄하지만은 않기에 윤송아의 낙타들에게서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본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윤송아는 현재 K-Star 아티스트,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영국 런던 랜드마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찰스 3세 즉위예술제’에 초청받았으며(2022.11.26.~28), ‘2022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발, 빌리버리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아티스트 1위로 선정되며 ‘글로벌 멀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남명래 초대전 “저 창 너머로”
NAM Myung Lae Invitational Exhibition “Beyond the windows”
2022.12.15 ~ 2023.02.28.

남명래 작가

남명래의 2015~2017년 ‘창문’ 시리즈는 세계적인 예술카툰 작가인 남명래가 순수회화로 그려낸 사랑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중병으로 병원에서만 지내야 하는 아이들과 1년여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남명래가 그리는 ‘창’은 절망인 동시에 희망이다. 병상의 아이들이 아주 낮은 창턱조차도 넘을 수 없기에 절망이며, 그들을 창 너머에 존재하는 꿈같은 세상으로 초대할 수 있기에 희망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자연스럽게 ‘초현실주의와 마술적 사실주의’로 귀결된다. 작가는 그저 남명래의 방식으로 “아름다운 아이들을 기억하며 쓴 헌시인 동시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수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을 그들의 부모에게 바치는 애도의 표현”이라고 설명한다.

남명래 작가는 프랑스 리옹의 만화애니메이션 명문대인 ‘에밀콜’ 대학을 졸업하고 세계적인 ‘예술카툰’ 작가의 반열에 오른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카툰, 애니메이션 등의 흔적이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대덕대학교 웹툰학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며 순수회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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