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서원 ‘힐링 문화 살롱’ 2024년 2회차 행사 개최
다음 행사 9월 7일, 10월 12일, 11월 9일 오후 개최
정기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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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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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서원 논어학교(교장 정기민)는 지난 7월 13일 경남 진주시 소재 가호서원(북관대첩 영웅 충의공 정문부 의병장 위패봉안)에서 참석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호서원 ‘힐링 문화 살롱’ 2024년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 행사는 ▷윤광운 부장의 행사 및 가호서원 소개 ▷정기민 교장의 임진왜란과 북관대첩 ▷가호서원 문화유산 둘러보기 ▷이영선 선생과 소리꾼 신윤주가 ‘빛이 깃을 치리다, 소리로 여는 빛’이라는 주제로 엮어내는 삶꽃잔치와 소리 ‘흥보가 중 화초장‘ 배우기 ▷참석자 소감 발표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해 진영에서 참석한 등명 스님은 “가호서원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북관대첩과 충의공 정문부 선생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았고, 특히 이영선 선생님과 딸 소리꾼 신윤주가 엮어내는 삶꽃잔치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가호서원 ‘힐링 문화 살롱’은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조용하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서원에서의 힐링체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음 행사는 9월 7일, 10월 12일, 11월 9일 오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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