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서원 논어학교(교장 정기민 / 진주시 이반성면)는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가호서원(충의공 농포 정문부 선생 위패봉안)에서 김해지역에서 어린이와 부모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꼬마의병장 체험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윤광운 부장의 행사 내용과 일정소개 및 안전교육 ▷조상용 강사와 함께하는 놀이체험 ‘신나게 놀아보자’ ▷정기민 교장에게 듣는 가호서원, 충의공 정문부, 북관대첩 이야기 ▷의병밥상 저녁식사 ▷참여소감 나누기 및 자유시간의 순서로 진행했다.

조상용 강사와 함께 전통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윤광운 부장이 행사일정 소개와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이 가호서원과 임진왜란 북관대첩을 설명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가호서원 북관대첩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둘째 날은 오전 8시부터 ▷기상 및 산책 ▷의병밥상 아침식사 ▷김희윤 강사와 함께하는 활쏘기와 투호놀이 ▷부모님과 함께 정기민 교장에게 배우는 ‘명심보감’ ▷김지은 강사와 함께 ‘드림캐쳐 만들기’ ▷개인 정비 및 기념촬영 ▷선비밥상 점심식사 ▷종료 해산의 순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정기민 교장이 명심보감을 강의하고 있다

김지은 강사와 함께 드림캐쳐 만들기를 하고 있다

‘꼬마의병장 체험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 지방보조사업으로 2018년부터 어린이들에게 전통 예절교육, 만들기 체험, 전통 전래놀이 체험, 위대한 인물 이야기, 서원 및 한옥체험 등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함양과 상호배려와 소통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시민프레스 정기민 선임기자 gahosw@gmail.com 정기민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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