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주) AutoLand광주, 품질명장 컨퍼런스와 표준협회 간담회 개최

- 2025년, 품질 향상과 상생을 위한 첫걸음
- 상생과 공유를 통해 명장의 할 일을 찾자.

한병기 선임기자 승인 2025.01.13 19:16 의견 0
기아(주) AutoLand광주 국가품질명장 7인(좌로부터 김창희, 김홍민, 오충열, 한병기, 유천호, 정성준, 황상곤)

2025년 1월 13일, 기아(주) AutoLand광주에서는 품질명장 컨퍼런스와 표준협회 광주전남본부와의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품질명장 7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새해를 맞아 품질 향상과 후배 양성을 위한 비전 공유와 계획 수립의 장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2025년 한해동안 명장으로 해야 할일을 계획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컨퍼런스

▶품질명장들의 다짐과 미래를 위한 계획

기아 AutoLand광주 품질명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2025년의 핵심 업무와 목표를 논의했다. 회의는 광주공장 본관 건물의 리모델링 작업으로 인해 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품질명장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자신들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팀 유천호 명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올해의 목표를 강조하고, 품질명장의 역할이 후배 양성과 품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품질명장 컨퍼런스의 참석자가 점차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바람이다”라며 품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했다.

새해 첫 컨퍼런스에서 각자의 다짐을 이야기하는 국가품질명장

▶ 전국품질분임조 발표대회 준비 착수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25년 전국품질분임조 발표대회 출전팀 지도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품질명장들은 출전팀을 지도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접근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모든 명장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적은 인원으로도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컨퍼런스 후 국가품질명장과 표준협회 광주전남 지역본부와 점심식사

▶ 표준협회와의 간담회, 상생의 길을 열다.

기아(주) 품질명장들은 표준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2024년부터 이어져 온 정례적인 만남으로,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표준협회 장호성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모두 함께 배우고 협력하며, 이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한다”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본부장은 “우리는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라며 상호 협력과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앞으로의 비전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표준협회 광주전남 장호성 지역본부장의 인사말

▶ 안성테크(주) 방문, 현장 공정 점검과 협력 강화

컨퍼런스와 간담회를 마친 후, 품질명장들은 기아 협력업체인 안성테크(주)를 방문해 현장과 공정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테크는 기아의 품질 향상과 생산 공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협력업체로,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의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기아(주) 협력업체인 안성테크(유충근 사장)를 방문해 공장견학과 품질을 돌아보았다.

유충근(안성테크 사장)님께서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안성테크의 규모와 품질과 같은 재반사항에대해 공유해 주었다. 현장을 돌아본 후 실질적인 품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국가품질명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실질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자고 했다. 품질명장들은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이번 컨퍼런스와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아 AutoLand광주가 품질 향상과 후배 양성,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한 중요한 자리였다. 품질명장들은 한층 더 단합된 모습으로, 기아의 미래를 밝히는 품질 혁신을 선도할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프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는 출처 표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