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차 정기총회 사진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제30대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기관으로서 3월 27일(목)~28일(금) 양일간 서울에서 2025년 제1차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18개 지방자치단체 출연연구기관의 원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구)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의 명칭을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로 변경하였다. 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의 시도연구원이 글로벌 지식공유 협력확대와 대한민국 권역별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 따른 것이다. 협의회는 올해 ‘지방규제혁신과 중앙 규제 권한이양 방안’을 공동연구 수행과제로 선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이어 협의회(오균 회장)와 시티넷*(장재복 대표) 간 업무협약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협의체는 글로벌 도시 지식공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 확산에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 시티넷*: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결성된 국제기구
한편, 오균 협의회 회장은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한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규제 혁신 등 공동 추진분야에 대한 협력연구를 더욱 확대해나가고, 지역출연연구기관의 연구역량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서울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