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 제16회 한국미래여성포럼이 열립니다.

2023년 4월 1일 오후5시 리버사이드 호텔
한미연 총회 및 포럼 개최

데스크 승인 2023.03.27 12:09 | 최종 수정 2023.04.04 02:35 의견 0

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중앙회장 김은경)는 오는 4월 1일 오후 5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제 16회 한국미래여성포럼을 개최한다. 2007년 창립, Mother Project 추진사업으로 사회관계망에 중점을 두고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결혼식, 도농(都農)교류 촉진을 위한 우리 농산물 살리기, 녹색실천 자원순환 운동, 가족체력회복 근골격 자가관리 운동 보급 등 시대에 따라 중점사업을 달리하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중점사업으로 은퇴한 중장년의 고독감과 무기력 예방을 목적으로 책을 매개한 디지털음성교류인 “e-Learning Circle”은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울 수 있는 ‘심심함과 귀찮음의 0점 조정’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곁”을 위한 Digital 방식의 정서공동체 주제

오는 4월 1일 2023년 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이하, 한미연) 정기총회 & 한국미래여성포럼은 e-Learning Circle을 기반으로 형성된 책읽기 음성교류 커뮤니티를 “디지털골목길 1번지”로 명명하고 도심 한복판(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옛 골목길 놀이를 재현하며 실감형 ‘디지털이웃’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출범부터 3년째 디지털골목길 1번가의 원주민이며 포항에 거주중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사장인 조원현(계명의대 명예교수)이사장의 “잘 늙어가고 싶은데...”의 주제로 시민들이 노년기 삶을 생각해 보는 특강이 있다.
또한 가정에서 홈트레이닝으로 올바른 걷기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명지대 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과정 양영아, 김동준교수의 탱고 아카데미와 공연으로 낙상예방을 위한 하지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일시 정지된 2년간 낯선 이들과 코로나 프리존(Corona free zone)에서 나이·성별·직업 등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폭넓게 청각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고 음성으로만 교류하던 디지털 정서공동체의 첫 포럼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의 고립을 정서적 거리 좁히기로 마음방역을 한 특별한 연대에 향후 활동이 기대감을 줄 것이다.

(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 진행위원장 이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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