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봉이 반점 오픈”

- 광주광역시 북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자봉이 반점 운영
- 자장면의 추억을 통해 점심 한 끼로 행복한 시간

한병기 객원기자 승인 2024.04.16 22:01 의견 0

자봉이 반점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단체사진(사진 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4' 어디서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봉이 반점”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2023년 총 24회에 8,645명이 자장면을 드셨다. 자원봉사자는 12개 단체에서 987명이 참여했다. 올해(2024년) 첫 활동으로 4월 16일(화) 광주 북구 두암2동 주공아파트에서 지역주민(어르신, 장애인, 돌봄 이웃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다.

2024년 상반기 "자봉이 반점" 운영계획표(사진 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올해도 연간계획으로 상반기에 4월, 5월, 6월에 매주 화요일에 11번을 계획하고 있고 이번에 자원봉사 단체로는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한울채봉사단, 사랑의 씨튼수녀회,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 두암2LH 관리사무소, 두암종합복지관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해주었다.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을 찾는다는 봉사자들(사진 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자봉이 반점”을 운영하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은 사실 자장면이 나오기 전까지의 과정이 너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라 매년 힘든 것도 사실이라고 한다. 하지만 막상 “자봉이 반점”을 오픈하고나면 오시는분들의 표정을 마주하면 그 과정에서 힘든 일들이 싹 사라져 버린다고 한다.

점심 한 끼로 생각하지 않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으로 여기는 "자봉이 반점"(사진 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계획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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