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와 기독간호대학교는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자원봉사캠프를 개소했다.

- 대학 내 자원봉사 참여 증진과 청년 봉사자 양성을 위한 첫걸음
- 기독간호대, 자원봉사캠프 개소로 청년들의 변화 시작

한병기 객원기자 승인 2024.09.27 16:59 | 최종 수정 2024.09.27 17:48 의견 0
광주 남구자원봉센터는 기독간호대학에 자원봉사캠프를 개소했다.(사진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가 청년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대학 내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독간호대학교에 자원봉사캠프를 개소했다. 9월 27일 오전에 열린 개소식에서는 대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캠프는 남구자원봉사센터와 기독간호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청년들에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캠프는 자원봉사 체험 행사, 지역사회 문제 해결 워크숍, 자원봉사 프로젝트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캠프 현판식에 모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기독간호대학교 관계자

남구자원봉사센터의 반정환 이사장은 "이번 자원봉사캠프 개소를 통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독간호대학교의 김미희 총장은 "대학 내 자원봉사캠프는 학생들이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소식을 마친 후 캠프를 이끌어갈 기독간호대 학생들에게 위촉장이 수여했했다.

이번 캠프 개소는 청년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광주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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