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대응의 빛나는 별로 떠올라!

-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2024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

한병기 선임기자 승인 2024.11.20 14:35 | 최종 수정 2024.11.21 14:03 의견 0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사진 광주 북구봉합자원봉사센터 제공)

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2024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센터가 그동안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9개 센터

▶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통지단의 구성은 캠프 27개곳과 단체 9개로 구성되고 지속적인 예찰 예방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서 예방대비회복 분야에서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었다.

특히, 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재난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극대화했다. 체계적인 조직 구성과 철저한 교육을 통해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은 신속하게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참여단체

▶ 국가 재난정책에 적극 협조,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

센터의 이러한 노력은 국가 재난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센터의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 북구자원봉사센터의 재난대응을 위한 예찰활동중인 캠프지기

▶ 수상의 의미와 앞으로의 비전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에 기여한 상위 9개 센터로 뽑혀 재난관리자원 및 민관협력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센터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상 후 기념촬영중 홍점순센터장과 이승화 팀원

▶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 지속할 것.

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송윤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시민들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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