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4일, 기아는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전사품질경진대회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단순한 경합을 넘어, 기아의 품질 개선 여정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업무에 쫓기면서도 품질 혁신을 위해 땀을 흘린 14개 팀이 모여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하고 자랑하는 자리가 됐다.
▶ 품질 개선을 위한 뜨거운 열정, 14개 팀의 열전!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총 14개 팀이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역동적인 경쟁을 펼쳤다. 분임조 7팀과 제안 7팀이 출전하여 각자의 품질 개선 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자랑했다. 기아는 "작은 문제도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품질 개선에 힘을 쏟아왔고, 그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기아의 품질 개선은 단순한 기술적 개선을 넘어, '0%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라는 철저한 관리로 이어진다. 그 덕분에 기아는 2023년 세계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런 품질 향상 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이루어 냈다.
▶ 경합의 끝, 대상은 AuotLand광명 조립2부 완성파트! 전국대회 자동출전권 획득
대회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부에서는 개회 선언과 심사위원 소개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분임조와 제안 팀들이 각각 사례 발표와 제안 발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팀의 발표에서는 품질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창의적인 해결책들이 쏟아졌고, 그 결과 AutoLand광명 완성파트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자동출전권을 획득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강평과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대회 주관을 맡은 AutoLand 조직문화팀 양성종 팀장이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양 팀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품질 개선에 매진하여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목표를 세우고, 더 큰 도전을 향해!" 참관한 이동주 파트장의 포부
이번 대회에서 특별히 주목받은 인물이 있다. AutoLand 광주 도장 2부의 이동주 파트장이다. 그는 평소 분임조 경진대회에 큰 관심이 있었지만 직접 참여할 기회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참관하면서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품질 개선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도전을 예고했다. 그의 포부는 앞으로의 품질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켰다.
▶ 품질 개선을 향한 지속적인 도전, 앞으로도 계속!
이번 대회는 기아가 품질 혁신을 위한 끝없는 도전과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2024년 한 해 동안 끊임없이 노력한 모든 팀이 그 열매를 맺었고, 이를 통해 기아는 또 하나의 성장을 이뤄낼 준비가 되었다. 이제, 기아는 이번 대회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더 높은 품질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프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는 출처 표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