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대학 청소년교육상담복지학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편입생과 36대 학생회(사진 박진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주전남지역대학 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가 새로운 이름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기존의 ‘청소년교육과’에서 ‘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로 명칭을 변경하며, 더욱 전문적인 교육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15일 오후 4시, 신·편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어 학과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로 변경에 대한 설명과 신편입생을 위한 팁을 알려주는 김진호교수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박진아 신임 학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광주전남지역대학을 담당하는 김진호 교수도 참석해 신·편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학과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특히 김 교수는 2025년 광주전남지역대학 학장으로 임명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재학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는 평소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교수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학생회와 학교생활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는 신편입생의 메모

이번 행사에는 학과 선배들도 함께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제30대 한병기, 제33, 34대 이진영, 제35대 천영건 전 학회장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학과의 끈끈한 선·후배 관계를 보여줬다.

학습국장의 수강신청부터 수업과 시험에 대한 정보까지 설명

▶ 학생회를 중심으로 더욱 단단해지는 학과 공동체

박진아 신임 학회장은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언제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학생회가 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따라와! 따라와!”라는 구호로 신·편입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진아 학회장을 인사말을 통해 신편입생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36대 학생회를 설명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학생회 임원들과 신·편입생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입생들은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생회 선배들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학업과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설램과 긴장의 시간이 지나고 밸트 풀고 피곤한 몸을 다스리는 순간

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학과의 새 출발과 함께 신·편입생들이 원활하게 적응하고, 뜻깊은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주전남지역대학 청소년교육복지상담학과의 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