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안전지키미 호신술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 60여명

광주광역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월 26일(수),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안전지키미 호신술 교육’은 사단법인 세이프온과 도선체육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생활에서 유용한 호신술을 배우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호신술 시범전 가벼운 몸풀기로 긴장을 풀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교통문화연수원장을 비롯해 고영임 의원, 이숙희 의원, 김영순 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앞에선 도선체육관 사범들이 뒤에선 세이프온 회원들이 도움을 주고있다.

▶ 실전 호신술부터 위급 상황 대처법까지!

교육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먼저, 건강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유연성을 높인 후,

- 위급 시 119 신고 방법을 배우며 신속한 대처법을 익혔다.

- 특히, 취객이나 위험 인물과 마주했을 때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어 기술을 실습하며, 공격적인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시민들에게 맏는 호신술과 대체법을 알려주는 도선체육관 사범

참가자들은 강사들의 시범을 보고 따라 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특히, 여성 및 청소년 참가자들은 신체적 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방법을 배우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여학생들에게 특히 관심을 많이 쏫아주는 여성사범의 손기술에 놀라는 여학생들

▶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사단법인 세이프온과 도선체육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광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기 방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이프온 김정민 회장은 “예기치 못한 위험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운것은 써먹을 줄 알아야지, 사범을 놀라게 하는 시민

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세이프온과 도선체육관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방금 배웠는데 상각이 안난다. 웃는 시간이 더 많은 참가자들

▶ “안전은 배울 때 더욱 강해진다!”

광주 시민 모두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추는 그날까지, 세이프온과 도선체육관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