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패스는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지역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산(峨山)이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높이 약 5,416m 로 아름다운 히말라야 산맥 경관과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도전적인 코스이다.
원시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간직 하였다.
고도에 따라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구비구비 가파른 절벽을 오르는
풍경이 감동이다.
혹한과 80cm가 넘는 끝없이 펼쳐진 설원에서 인간의 한계는 무엇인지
다시금 숙연해진다.
극한의 상황에서 정상등정을 하며 늦은 저녁 하산은 소중한 체험이었다.
이번 히말라야 눈사태 사망 기사 소식으로 지인들의 많은 연락을 받았다.
정상에 오르고보니 영하의 날씨와 서 있기조차 힘든 강풍과 운무에 세상은 실종 되었다.
3.1절 태극기 휘날리며 정상에 등정했다.
인생은 혼자 걸어가야하는
삶의 여정이며
고통은 시작이고 끝이고 행복이었다.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행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삶을 만들며 '할 수 있다'라고 말하다 보면 결국 이룬다.
류현미 세종로국정포럼 세계식문화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