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이참 대표와 함께하는 특별한 국가유산 도보여행이 지난 3월 8일(토) 성황리에 개최됐다. 34명의 참가자들은 이참 대표와 함께 경복궁을 시작으로 청와대, 북촌한옥마을, 조계사를 거치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했다.

오후 1시, 경복궁에서 시작된 이번 도보여행은 광화문, 영제교,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강녕전, 교태전, 자경전, 향원정, 건청궁 등 경복궁 곳곳을 탐방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경복궁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이참 대표의 해설을 통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청와대,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백인제가, 조계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경험했다. 특히, 북촌한옥마을에서는 근대 한옥촌을 만든 정세권과 한옥 마을의 특성 및 백인제 가옥에서는 일제 강점기 한옥의 변천상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조계사에서 청송사 범상 스님의 불교 이야기로 도보여행을 마무리했다.

북촌 백인제가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는 3월 도보여행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월에도 다채로운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4월 10일, 담양 소쇄원 탐방을 통해 500년 역사를 간직한 소쇄원에서 선비정신과 자연의 조화를 느끼며 새로운 시선을 열어갈 예정이다. 또한 4월 26일~27일에는 보성 1박 2일 탐방이 준비되어 있다. 보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혀진 선비문화를 되살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열화정에서 한시를 짓고, 판소리를 감상하며, 묘목을 심고 다도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유정희 사무총장은 "이번 도보여행과 4월에 준비된 탐방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예약: www.gt100m.kr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사무국 (02-3210-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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