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구호품과 직접담근 김치를 청송지역까지 새벽바람을 가르며 전달했다.(사진 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5년 3월,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손길이 모였다. 이에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3일, 경북 청송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구호물품
함께하는 나눔, 커지는 희망
이번 지원 활동에는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여 총 5,100천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 일곡88정형외과에서 3,000천원을 기부하며 큰 힘을 보탰고,
▶ 삼각동 주민자치회가 1,100천원을,
▶ 개인 후원자(황현숙씨)가 1,000천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호물품도 함께 전달되었다.
▶ 리더봉사자와 용봉동 캠프지기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기부했고,
▶ 일곡88정형외과에서는 비타민제 200개를 지원했다.
▶ 거점별 자원봉사 캠프 27곳에서 모은 타올,
▶ 다모아 유통(이주호 이사)과 각 캠프에서 과자 50박스와 타올 1175장을 후원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직접 열무김치 담그기
현장에서 펼쳐진 따뜻한 봉사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4월 2일, 자원봉사자들은 후원 물품을 정리하고 열무김치를 담그는 작업을 진행했다.
4월 3일,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모인 봉사자들은 청송군으로 이동하여 후원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돕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
한 자원봉사자의 말처럼, 이날 현장은 따뜻한 마음이 넘쳐흘렀다.
아침일찍 구호물품을 실고 청송까지 달려간다.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이번 후원금 및 물품 지원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자원봉사자와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퍼져, 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