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중년중앙회 조직총괄위원회(위원장 최병석)는 순천을 방문하여, 여수·순천·광양 지역을 연합한 특별지회(회장 조동호)를 신임으로 출범하였고, 지회의 명칭을 '이순신특별지회'로 명명하였다.
이순신특별지회는 여수, 순천, 광양의 연합지역으로 행정구역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경제연합공동체로써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동호 회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유로는 여수산업단지에 국내 유수의 대기업으로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여천NCC, 남해화학, 한화솔루션, DL케미칼, E1, 코오롱인더스트리, 금호석유화학그룹, 삼남석유화학, 휴켐스, 바스프, KCC 등이 입주해 있으며, 전남 동부에서는 최대 도시의 위상을 가지고 있고 경제적 위상도 아주 큰 지역이라는 것이다. 이 지역의 신중년들은 다른 곳과는 관심사와 구성이 다른 특색이 있어, 특별지회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임진왜란 전쟁의 호국영웅 이순신 장군이 어린 시절을 보낸 유적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직했던 진남관(군사작전 지휘소), 선소(거북선 조선소) 등이 있어, 호국정신을 기리기에 아주 좋은 유서 깊은 지역이기에 지부의 명칭에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의도를 담았다고 하였다.
이순신특별지회 조동호 회장(48년생)은 인천대학 토목공학과,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을 수학하였고, 양곤불교대학교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수협중앙회, 광양시수협에서 재직하였고 퇴임 후, 공해추방운동 전남회장, (주)녹색환경산업 대표이사, (사)푸른전남21 위원, 국제로타리(여수산단로타리) 초대 및 2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주)이엠 회장, 제이엠오(주) 회장,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사)한국재난구호 호남지사장, (사)국제청소년진흥협회 미얀마 국제평생교육원 이사장.을 맡고 계시는 전남 동부의 유지로서 특별지부 회장으로 모시게 되었다. 또한 2018년에는 신문기자언론협회 세계평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조동호 특별지회 회장을 중심으로 산하 지부의 결성과 지회의 발전 모델을 새롭게 만들 것과 한국신중년중앙회와 여수, 순천, 광양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국신중년중앙회 조직총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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