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관광단이 한국 관광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탐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남도 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남도 옛 선비들의 풍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 탐방 일정
1차 탐방: 4월 10일(목) - 담양 소쇄원 & 독수정 원림, 당일 여행
2차 탐방: 4월 26일(토) ~ 27일(일) - 보성, 1박 2일 여행
1차로 진행되는 소쇄원 탐방은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대나무 숲 사이로 펼쳐지는 철학적 인문학 강좌를 통해 옛 선비들의 사상을 탐구하고, 소쇄원 48영시를 바탕으로 한 백일장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소쇄원 담장 갤러리에 전시할 수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후계목 식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원림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시조창과 다례를 통해 선비들의 풍류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남도유산진흥재단 보성지부가 주최하는 보성 1박 2일 탐방 프로그램은 종부와 함께 고택의 숨은 이야기를 듣고 호남 의병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 및 참가자들이 유생복을 입고 효 예절 강의를 듣고 한시를 창작하는 체험을 통해 조선 선비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보성의 자랑인 서편제 판소리도 빼놓을 수 없다.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서편제 체험을 통해 우리 소리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양산항 종가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즐겼던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이번 탐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자들은 옛 선비들의 풍류와 지혜를 느끼며, 현대적 관점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남도 탐방을 이후에는 보령, 안동, 백령도 등 지역 탐방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는 이참 대표와 선종복 상임대표의 리더십 아래, 한국의 관광 산업 발전과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남도 탐방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이참 대표는 “누구나 글로벌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단 가입도 가능하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참가 방법과 문의사항은 글로벌관광객 1억 명 시대 범국민추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gt100m.kr (Tel. 02-3210-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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