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 ‘어벤티쳐스’가 2025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자원봉사 교육활동가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응원차 방문한 서구자원봉사센터 김민경 팀장, 장주석 샘 등의 기념사진(사진촬영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윤인숙 주임)

자원봉사 교육의 새로운 리더,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 ‘어벤티쳐스’가 2025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자원봉사 교육활동가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어벤티쳐스’는 2024년부터 활동해온 강사들과 올해 새롭게 모집된 강사들이 함께 구성한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벤티쳐스’라는 명칭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들은 ‘2025년 자원봉사 교육활동가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역량을 다질 계획이며, 자원봉사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꾸준히 역량을 쌓아온 실력파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역량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1일차 교육강사의 역할과 태도 및 스피치 강의 기법 등을 강의하는 강사 및 교육생의 모습

2일차 환경·자원봉사 융합 교안 설계 및 그린웨일 환경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강의하는 강사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윤인숙 주임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자기주도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강사의 역할과 태도 ▲스피치 강의 기법 ▲AI 기술의 이해와 활용 ▲환경·자원봉사 융합 교안 설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어벤티쳐스’ 단원들은 AI 기반 교안 개발과 환경융합 수업 설계 과정에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으며, 강의실 내 실습과 발표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실제 교육을 수료한 강사단원들은 이후 진행될 초·중·고 교육 활동 및 현장 실습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서구 내 자원봉사 교육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주도적 교육자’로 활약하게 된다.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 ‘어벤티쳐스’의 김송희 교육강사는 “교육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 ‘어벤티쳐스’의 참가자들의 열중하는 모습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해 주신 간식, 2일차 교재 모습


‘2025 자원봉사 교육활동가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이 2일차를 맞은 가운데, ‘그린웨일 환경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린웨일’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이론 강의와 함께 체험형 워크숍, 지역 환경 이슈 사례 분석 등이 어우러져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환경 교육에 참여한 한영숙 교육강사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통해 나와 우리 지역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됐다”며 “자원봉사 교육활동가로서 책임과 가능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자원봉사 교육활동가 전문성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류미수센터장(밑에 사진 중앙)의 단체사진

서구자원봉사센터 김민경 팀장은 “어벤티쳐스는 단순한 강사단을 넘어, 지역 내 자원봉사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라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구의 자원봉사 교육 품질이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벤티쳐스’의 활약은 앞으로 광주 서구의 자원봉사 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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