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무궁무진한 자원을 찾아내고 순환해주는 허브 역할을 하는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자원봉사 인식 개선 및 기회 확대, 지원 강화에 노력하는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한병기 객원기자
승인
2023.09.21 21:00 | 최종 수정 2023.09.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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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송윤순)는 광주광역시 북구 관내 28개 동에 동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하여, 자원봉사자와 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돌보고 지원하면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동네방네! 사랑과 나눔을 "전" 해드림 행사는 북구청 및 지역 내 관심과 도움을 받아 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소속 자원봉사단체, 동자원봉사캠프 그리고 개인봉사자 150명이 함께 모여 진행했다.
올해는 사회·경제적 침체로 인한 예전과 달리 명절 분위기도 떨어졌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현란한 손놀림으로 정성과 사랑이 둠뿍 담긴 선물바구니를 만들어 취약세대에 직접 전달하여 그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캠프장은 “우리가 굳은 날씨에도 전 나눔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행복하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하였으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이런 자원봉사는 처음 해 보았는데 모두 너무 열심히 해주시고 꼭 나의 일인 것처럼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고 말하였다.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늘이 끝이 아닌 오늘을 시작으로 우리가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하고자 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활동할 수 있다.
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동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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