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하기 딱! 좋은 날 “2024 광주광역시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거점 자원봉사 캠프 첫 박람회” 열려

- 자원봉사와 자원봉사 캠프의 역할
-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한 첫 박람회

한병기 객원기자 승인 2024.05.24 17:47 | 최종 수정 2024.05.26 10:22 의견 0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장에 모인 캠프장들(사진제공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5월 24일, 광주광역시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거점 자원봉사 캠프 박람회가 처음 개최되었다. 29개 캠프가 한자리에 처음이라고 한다.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거점 캠프 29곳의 자랑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자의 장기를 뽐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29개 캠프와 동강대 2개팀, 교육강사단, 본부를 포함 33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특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이 알고 행하는 자원봉사를 참여해보는 시간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람화 참가자들이 참가가 접수 후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받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 부스

■ 행사개요

▶ 일시 : 2024년 5월 24일(금) 10:30~15:00

▶ 장소 : 광주광역시 북구청 앞 광장(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77)

▶ 주요 내용

- 북구 거점 자원봉사 캠프 박람회 기념식 : 북구 거점 자원봉사 캠프의 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

- 거점 자원봉사 캠프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9개 거점 캠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 참여 대상 : 북구 거점 자원봉사 캠프 29곳,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300명

▶ 참여 혜택 : 필수 및 선택 프로그램 4가지 이상 참여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 부여 (1365 포털 사이트)

박람회 참가자를 위해 간식을 제공한 일곡동 캠프지기

■ 행사 성과

▶ 활발한 참여 : 300여 명의 참여자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북구 거점 자원봉사 캠프의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 자원봉사 참여 확산 : 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 지역 사회 공동체 형성 : 박람회를 통해 북구 거점 자원봉사 캠프,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사회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북구 거점 자원봉사 캠프 박람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며, 더 많은 사람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람회에 참여한 캠프에서 체험활동으로 만들어진 기부품 1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기부품 2
제습제, 손수건 등 기부품 3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송윤순 이사장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캠프 지기들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동강대 건강드림(두피관리, 기본강체크)과 신용동 자원봉사 퀴즈, 그리고 대학생봉사자들의 깔끔한 마무리 분리수거

▶ 캠프 지기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 : 캠프 지기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송윤순 이사장은 캠프 지기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취약 계층에 대한 봉사 : 오늘 캠프마다 재능기부를 겸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북구 관내 취약 계층에 도움을 전할 계획임을 밝혔다.

▶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여름철 자원봉사 활동 시에는 더욱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당부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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