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북성중학교 체육관에 호신술에 관심을 가지고 모인 학생들
세이프온(세이프온은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통과 생활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사회 정착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다양한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 찾아가는 안전 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과 광주 북구 도선체육관이 함께 진행하는 호신술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폭력과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두 기관은 학생들에게 자기 방어 능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교육을 제공하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론과 전문가들의 시범 후 직접 체험을 해보고 쑥스러워하는 학생들
▶ 호신술 교육,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다
세이프온과 도선체육관은 2025년 1월 8일 광주 북구의 북성중학교에서 1, 2, 3학년 전교생 160명(남 98명, 여 62명)에게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호신술의 기본 동작과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실습하며, 공격적인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웠다.
여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
이와 함께, 도선체육관은 지난해 12월 18일에도 광주 동신중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두 학교에서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폭력적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전수하는 기회가 되었다.
평소 하고싶었던 로유킥을 배우고 실행을 해보니 어색하기만 하다.
▶ 호신술 교육의 중요성
세이프온과 도선체육관이 제공하는 호신술 교육은 단순히 신체적인 방어 기술을 넘어, 학생들에게 위급 상황에서의 침착함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정폭력, 학교폭력,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자아 보호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세이프온과 도선체육관은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하! 이렇게 하니까 돼네~~~
도선체육관의 최윤호 관장은 "호신술은 신체를 보호하는 기술을 넘어,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데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르치는 기술이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낮설기는 하지만 꼭 배워 나를 지킨다는 학생들
▶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세이프온과 도선체육관은 호신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했지만, 향후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혼자 사는 여성들까지 폭넓은 대상을 포함할 예정이다. 교육은 단기적인 위급 상황 대처를 넘어, 일상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는 데 집중할 것이다.
세이프온 김정민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에게 호신술 교육을 제공하여, 폭력과 범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친구를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알아가는 호신술 신기하기만 하다.
세이프온과 도선체육관의 호신술 교육은 단순한 방어 기술 교육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폭력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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