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거점 자원봉사 캠프 임원 간담회 실시(사진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지난 3월 12일(수) 오전 10시, 북구문화의집에서 ‘2025년 북구 거점 자원봉사 캠프 상반기 임원 간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전역 29개소 거점 자원봉사 캠프의 캠프장 및 총무가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캠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공통사업과 일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은숙팀장으로부터 올해 담당하게 될 담당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 자원봉사 캠프의 중심, 캠프지기들의 열정과 헌신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북구 거점 자원봉사 캠프 담당자 소개를 시작으로, 캠프 운영 현황, 2024년 실적 보고, 그리고 2025년 캠프 공통사업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캠프지기들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북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이 2025년 계획과 실천항목을 설명하고 있다.

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캠프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에서 보다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 "자원봉사로 만드는 대·자·보 도시 북구" 실천 캠페인 전개

간담회에 참석한 캠프지기들은 북구 거점 캠프 29개소와 함께 ‘자원봉사로 만드는 대·자·보 도시 북구’ 실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자·보’는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을 의미하며, 이를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북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송윤순 이사장의 감사와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2025년에도 건강하게 봉사활동에 임하주길 바랐다.

▶ 캠프지기들의 작은 손길, 지역사회를 밝히다

이날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송윤순 이사장은 “캠프지기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동네를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