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랑의 밥차" 단체사진 모음(사진 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지난해 2024년,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이 북구 곳곳에서 펼쳐지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취약계층 400명에게 매 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이제, 2025년에도 그 열정은 변함없이 이어진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의 밥차’가 올해도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리더봉사자 및 11개 단체,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조리와 맛을 책임지고 있는 리더봉사자의 조리모습
▶ 2024년, 사랑의 밥차가 전한 감동
지난해 사랑의 밥차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닌, 진정한 나눔과 소통의 현장이었다.
(사)대창한마음회가 사랑의 밥차 운행을 책임졌고, 리더봉사자들과 10개 이상의 단체가 조리부터 배식, 정리까지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봉사를 원활하게 운영했다.
현장에서 직접 활동한 한 봉사자는 “음식을 나누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 우리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실감했다.”라며 보람을 전했다.
지난해 봉사자들은 한 끼 식사로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경험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2024년 한 해 동안 총 20회 운영된 사랑의 밥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식에서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처리해주는 봉사자들의 환한 얼굴
▶ 2025년, 더 큰 기대 속 다시 시작되는 나눔의 여정
2025년에도 사랑의 밥차 봉사는 한층 더 체계적이고 따뜻한 운영으로 돌아온다.
올해는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13회,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7회로 운영되며, 북구 내 6개 거점에서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 활동은 회당 30~35명의 봉사자가 함께하며, 400명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활약했던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대창한마음회, 북구자율방재단, 북부녹색어머니회, 세이프온,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에움아리, 일곡의 행복한 동행, 한울채봉사단 등 총 11개 단체가 올해도 힘을 모아 더욱 활기찬 봉사 활동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 다시 만나는 봉사자들, 올해도 기대된다!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밥차 봉사를 함께할 봉사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 리더봉사자들은 사전 준비부터 조리까지 총괄하며, 봉사의 중심을 잡는다.
- (사)대창한마음회는 사랑의 밥차 운행과 조작을 맡아, 매 회 현장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 참여 단체들은 천막과 테이블 세팅, 대상자 안내, 식사 운반, 설거지 등 세부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배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교감을 나누며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봉사자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역할 안내 및 현장 교육을 받게 되며, 봉사 후에는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개선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러한 준비 과정 덕분에, 올해 봉사는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과 다정한 이야기도 나누며, 안부를 전하고 있다.
❤ 사랑이 넘치는 2025년을 기대하며
2025년에도 사랑의 밥차는 계속 달린다.
이 봉사 활동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해 활약했던 봉사자들이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2025년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