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잇는 심현숙 도예가.
개인전 '빛을 담다'에서 자연과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실용 도자 작품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연과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5가지 대표 작품을 사진과 함께 만나본다.

심현숙 도예가 (사진제공 = 작가)

〈연담음〉심현숙 作 (사진제공 = 작가)

① 연담음- 실용성을 더한 자연의 아름다움
자라병을 꽃병이나 미니수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 가장자리 연밥 뚜껑을 통해 물을 주입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예술품으로 즐길 수 있다.

〈연수반세트〉심현숙 作 (사진제공 = 작가)

② 연수반세트 - 자연이 주는 여유
장구 모양의 다리 위에 놓인 연수반은 연수반의 물을 활용해 가습기 역할까지 겸비한 수반 세트다. 연잎과 연밥 장식이 어우러져 자연의 정취를 실내로 가져온다.

〈별빛〉심현숙 作 (사진제공 = 작가)

③ 별빛 - 달항아리에 담긴 우주
달 항아리를 투각해 빛을 넣은 작품으로, 달빛과 별빛이 교차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통문양의 등〉심현숙 作 (사진제공 = 작가)

④ 전통문양의 등 - 고전미를 현대에
옛 전통 문양을 섬세하게 투각한 등. 소장하기 편안한 크기로 제작되어 일상 속에서도 고전미와 실용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운 날들〉심현숙 作 (사진제공 = 작가)

⑤ 그리운 날들 - 청춘을 회상하다
“마냥 소녀 같던 나의 20대, 자유로움을 누리던 시절…”
우리아이들이 20대가 되면서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될 그 시절의 감성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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