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수상자이며 주인공이다는 참가자들의 행복한 모습들...(자료제공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10월 13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2023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X 광주대회’를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로 광주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2023'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해 전국 10개 광역 시·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V'는 광주광역시에서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100명의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

자원봉사자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듣고, 느끼며 나누는 강연의 장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V X 광주’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에 대해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행정안전부와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 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세바시V×광주대회’는 각 구를 대표해 9개 팀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사례 발표 후 100명의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로 수상자를 가렸다.

◼️ 공모대회 참가자 현황

2023'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에 참가자들 사진 1

2023'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에 참가자들 사진 2

▶ 이번 대회는 행전안전부와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10개 광역시도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으며, 광주는 전문심사위원과 100여명의 청중평가단을 투표를 통해 ▲행정안전부장관상(대상 1명) ▲중앙센터장상(최우수상 2명) ▲광주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우수상 6명)을 선정했다.
2023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V X 광주 개최" 대회의 대상은 "킬링에서 힐링으로"주제로 발표한 하루나씨가 수상했다.

"킬링에서 힐링으로"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은 하루나 참가자

하루나씨는 "처음에는 봉사를 단순히 남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봉사를 하면서 내가 더 많은 것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봉사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봉사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고의 적금 지금"라는 주제로 참가한 한병기 참가자

이어 한병기 참가자는 소감을 통해 봉사를 통해 "나 자신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재규 이사장 격려사

▶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재규 이사장은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세바시V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라며 "따뜻한 자원봉사 스토리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는 사회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을 자기 의지로 행하는 것을 말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남이 시키는 일과는 다르다. 자원봉사에 임하는 사람은 다양한 형태로 보상을 얻는다. 취업이나 진학에 도움이 되는 경력, 보람이나 경험 등의 정신적 보상이 매우 크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방문해 보면 생활 편의, 주거환경, 상담, 교육, 보건 의료, 농어촌, 문화행사, 환경보호, 행정 보조, 안전·방범, 인권·공익, 재해·재난·응급, 국제협력, 멘토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찾을 수 있다.
남도 돕고 자신도 돕는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자신을 위해 지금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도움이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될 것이다.

2023'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참가자들...

한국시민프레스 김오현 선임기자 koh6437@hanmail.net 김오현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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