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20일에 창단된 광주기아오토랜드마라톤클럽(회장 정헌·이하 기마클럽)은 올해로 22년이라는 멋진 역사와 100여명이 넘는 회원들로 구성된 마라톤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마 클럽은 단순한 운동 동호회를 넘어 지역 사회와 깊이 교류하며 꾸준한 성장과 발전하여 호남지역 마라톤클럽에서는 인정받는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기아오토랜드 마라톤클럽은 누구나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기마클럽은 정기적으로 전국 마라톤대회 출전과 매주 일요일 아침에 달리기 훈련을 통해서 회원들의 달리기 참 맛과 실력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기마클럽은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광주·전남지역 마라톤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달리기교실, 광주지역 군소마라톤 단체와 함께 타지역 대회 출전시 버스 제공과 공동훈련,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클럽은 지역 마라톤클럽들과 소통하고, 마라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마클럽 회원들은 매주 일주일에 박강일감독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대회 참여를 통해 회원들의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상무시민공원, 풍암 저수지, 첨단 교통공원, 첨단~장성 장거리 LSD 훈련, 화순 너릿재 등 다양한 코스를 활용한 훈련은 단순한 체력 강화를 넘어 전략적 레이싱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김경민(2017년 4월), 박재철(2017년 11월), 이화섭(2018년 11월) 등의 3명 회원이 뜨거운 열정과 끈기를 바탕으로 험난한 풀코스 100회 완주라는 쾌거를 달성하여 클럽 역사에 찬란한 한 획을 그었다. 뿐만 아니라, 안규석 선수는 2시간 36분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풀코스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어 정헌 선수(2시간 37분), 문복식 선수(2시간 38분) 등이 뒤를 이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클럽의 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그리고 기마클럽 회원들은 개인 최고 기록 경신, 각종 마라톤 대회 우승, 서브쓰리(풀코스를 3시간 내 완주)기록을 가진 회원(15명)들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있다. 특히, 2024년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는 4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버스2대로 참가하여 화합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광주기아오토랜드 마라톤클럽은 22년의 역사를 넘어 더욱 빛나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으로 회원들의 꿈과 목표를 향하여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호남지역의 마라톤클럽에서는 인정받는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마치 젊은 주자처럼, 광주기아오토랜드 마라톤클럽은 앞으로 더욱 더 빛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 회장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 증진, 스트레스 해소, 사회 참여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활동이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마라톤 문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기아오토랜드 마라톤클럽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과 회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국내 다양한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여 광주와 클럽의 명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광주기아오토랜드 마라톤클럽, 멋진 도전과 꿈을 향한 여정을 응원합니다!
#광주기아오토랜드마라톤클럽 #광주광역시달리기교실 #김경민 #박재철 #이화섭 #안규석 #정헌 #문복식 #김오현선임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프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는 출처 표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