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지난 23일, 「2024 동 자원봉사캠프 합동 리마인드 워크숍」을 전남 곡성, 구례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캠프 일정, 운영 방식, 안전 수칙 등 캠프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참여 단체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캠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동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의 행정동을 거점으로 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이다. 자원봉사 모집, 상담, 홍보, 프로그램 진행 및 연계 사업을 진행하며, 이번 워크숍은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4일간의 '캠프지기 배움터' 교육 연장선으로 추진되었다.
'동 자원봉사캠프 합동 리마인드 워크숍'은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힐링과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자원봉사의 변화에 공감하고 시대 흐름에 발맞춰 동 캠프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합동 리마인드 워크숍에서 동캠프 공동사업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관계돌봄의 ‘온기나눔 100인 이웃돌봄’ 자원봉사 시작을 알리며,「따뜻한 나눔의 착한도시, 서구!」실현에 캠프지기도 한 몫을 하게될 것이라며, 의지를 다지고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 힐링과 소통·공감의 장 : 워크숍은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소통, 공감의 시간을 제공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격려와 지지를 나누면서 참여자들은 큰 힘을 얻었다.
• 자원봉사 변화에 공감 : 워크숍에서는 과거의 자원봉사 방식과 현재의 변화하는 자원봉사 트렌드에 대해 논의했고 참여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자원봉사 방식에 대해 공감하고, 동 캠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 동 캠프 성장의 계기 : 워크숍은 동 캠프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동 자원봉사캠프 합동 리마인드 워크숍'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동 캠프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최상일 이사장은 마을단위 거점 활동처인 동 자원봉사캠프가 사회·환경 변화의 흐름에 따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동캠프의 활성화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상일 이사장의 발언은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동 자원봉사캠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서구자원봉사센터가 동캠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서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정책이 동 자원봉사캠프 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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