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면서 삽시다. 칭찬은 사회를 훤하게 밝혀줍니다.

데스크 승인 2024.10.19 20:25 | 최종 수정 2024.10.25 16:51 의견 0

하루를 어떻게 시작해야 그날 일이 술술 잘 풀릴 수 있을까? 칭찬하고 인정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온다. 일어나면서 가족에게, 출근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에게, 사무실에 들어가면서 동료들에게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인사와 칭찬을 하면서 정을 나누면 그날의 일은 술술 잘 풀리게 되어있다.

칭찬은 어렵지 않다. 매사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역시 당신이 최고예요. 좋아 보이네요. 보고 싶었습니다. 인상이 좋으시군요. 소식 기다렸어요. 언제 뵈어도 한결같으세요. 목소리만 들어도 기쁩니다 등 의례적인 인사말에서부터 상대방의 좋은 점을 살펴 말하는, 손이 참 예쁘시군요. 그 옷 잘 어울리네요. 물건 고르시는 감각이 뛰어나세요 같은 구체적인 칭찬까지, 칭찬거리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참 많다.

사람을 인정해 주는 것은 그가 한 ‘일’에 초점이 있는데, 칭찬은 그 사람의 ‘존재’에 초점을 둔다. 조직에서 팀원들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때에 오히려 더 격려받기를 원한다. 팀원이 부적절하게 행동하거나 실수를 저지를 때가 리더에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찬해 줄 수있는 좋은 기회다. 긍정적인 행위를 지지하고 강화하는 데는 잘못했을 때의 격려가 중요하다. 성과와 상관없이 그들을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한국사회는 인공지능 AI와 로봇, 바이오, 의료신약 등 발전으로 삶은 크게 나아졌지만, 개인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다. 행복감이라는 것이 내면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보니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아주 쉽게 사람의 마음을 좋아지게 만드는 방법이 바로 인정이고 칭찬이다.

수년 전에 어느 분이 칭찬하면 좋아지는 15가지를 보내 준 것이 있기에, 실천하면 인생과 건강과 사업 모든 일에 좋을 것 같아 소개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만나는 사람 칭찬거리 찾아 칭찬하는 습관 기르시기를 기원하며 소개드린다.

①칭찬은 바보도 천재로 만든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헬렌 켈러가 기적처럼 훌륭하게 된 것은 설리번 선생님의 칭찬때문이었다.

②칭찬을 하면 꼭 칭찬들을 일을 한다. 칭찬을 받으면 더욱더 칭찬받고 싶은 마음 생겨 10배의 능력을 만든다.

③자신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남을 칭찬할 수가 있다. 자신을 먼저 칭찬하라. 사랑의 눈이 만들어지면 사랑의 눈에는 장점만 보인다.

④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가 나온다.

⑤돈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준다. 칭찬은 어떤 훈장과도 비교될 수 없는 큰 훈장이다.

⑥본인도 모르고 있는 부분을 찾아 칭찬하라. 상대의 기쁨은 10배, 100배로 증폭된다.

⑦한마디의 칭찬이 건강을 챙겨준다. 엔돌핀이 많이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⑧상대방의 약점을 보려고 하지 말라. 약점의 눈으로 보면 약점만 보인다.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무수하게 칭찬거리가 많다.

⑨칭찬을 하다 보면 상대가 내가 되고 내가 상대가 되어 모두 하나가 된다. 칭찬은 자신을 기쁘게 하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여 공동 승리를 안겨준다.

⑩칭찬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마음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바꿔준다. 누구를 만나든 칭찬으로 시작하여 칭찬으로 끝내라. 이 세상이 기쁜 세상이 된다.

⑪미운 사람일수록 칭찬을 해 주어라. 내가 칭찬을 하면 상대방도 칭찬을 되돌려 준다. 언젠가 나를 위해 큰일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