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 주용학, 이하 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참여옴부즈만 79명을 선발하여 2.17.(월) 15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1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 등을 통해 전문가로 구성된 79명을 시민참여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참여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고, 기존 인원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이다.
시민참여옴부즈만에 위촉된 위원들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서울시가 작년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는데, 이러한 성과는 시민참여옴부즈만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 덕분에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참여옴부즈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촉된 ‘참여옴부즈만’에 대하여 위촉장 수여 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업무소개와 참여옴부즈만의 활동과 관련한 역할을 소개하는 간담회가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공무원 신분인 시민감사옴부즈만과는 달리 비상근 위촉직으로, 위원회의 업무인 감사 및 고충민원 조사·처리, 서울시 공공사업 감시·평가 및 참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신뢰받는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