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돌풍! 광주FC, 자원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호평 이어져
광주FC의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웃음과 희망을 전하며, 시민구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오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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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22:43 | 최종 수정 2023.10.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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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프로축구로 광주를 열광의 도가니로 안내하고 있는 광주FC가 광주시민의 사회참여 문화조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시즌 중에도 광주FC 이정효 감독,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훈련을 하고 쉬는 시간에 틈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지난 9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참여확대를 위해 함께 제작한 홍보영상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광주 FC(Gwangju Football Club)
광주 FC는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단이다. 2010년 창단하여 K리그 2011 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홈구장은 광주축구전용구장이다.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첫 해 잔류에 성공한 최초의 K리그1 구단이며 시도민구단 중 최초로 K리그1에서 득점상과 최우수 선수상 수상자를 배출한 구단이다.
2022 시즌은 과거 광주에서 코치를 역임했던 이정효 감독이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정효 감독은 특유의 리더십과 전술 구상 능력을 발휘하여 리그에서 단 네 번의 패배만 허용하며 압도적으로 광주를 우승 시켜 1부 리그 재승격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 속에서 광주 FC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1부 리그로 복귀하게 된다.
2023시즌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수많은 2부 리그 기록을 갈아 치우고 돌아온 광주 FC는 다시 1부 리그의 도전자가 되어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지가 중요해졌다. 그렇게 시작된 2023 시즌에서, 이정효 감독은 그동안 1부 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와 전술적 움직임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킨다. 선수들도 그의 지도에 잘 따르면서, 선수들의 수준 또한 한 단계 업되었고, 광주 FC는 2023 시즌 K리그1 첫 번째이자 구단 최초 단일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세웠다. 강한 압박과 공격 축구, 그리고 체계적이면서 동시에 유기적인 포지셔닝을 통해 현대축구의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한 전술로 반향을 일으킨 덕에, 언론과 축구계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덕분에 광주 FC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맞이하게 된다. 시즌 정규라운드를 3위로 마무리하며 구단 최고 성적으로 파이널 라운드(스플릿)A에 진출하는 업적을 달성하였다.
광주FC는 2023년 K리그1에서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10월 26일 현재 광주FC는 2위 포항 FC와 승점 2점 차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는 2011년 창단 이후 K리그1에서 기록한 최고의 성적이 될 것이다. 광주FC의 돌풍은 K리그1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광주FC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리그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광주FC와 함께한 자원봉사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제작
광주FC와 함께한 자원봉사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유튜브 영상은 ‘광주자원봉사센터(https://youtu.be/KC6nWLCzWzc?si=vRC0DHLr2rcaCgsJ)'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 세상을 바꾸는 5가지 방법
◾️ 환경을 위한 분리배출 방법
이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제대로 해야 한다.
내용물은 비우고 깨끗이 씻어 배출하지 않으면
활용이 어렵고 오히려 환경오염이 될 수 있다.
배출시 꼼꼼한 분리배출은 사회적 비용도 절감하고 우리 모두를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한다.
이 영상은 광주시민들에게 자원봉사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상은 광주FC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제작했다. 광주FC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재규 이사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는 광주FC 덕분에 자원봉사 선도도시 광주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광주시민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이 모여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FC 이건희 선수는 "좋은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영상에 소개되는 세상을 바꾸는 5가지 방법처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하승운 선수는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3년 K리그1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가 축구 돌풍을 일으키며 자원봉사 열풍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광주FC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FC의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웃음과 희망을 전하며, 시민구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광주FC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 할 계획이다.
광주FC의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FC의 자원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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