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24일 광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서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 12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 120여 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원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자원봉사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서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이다. 20개 단체 25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역할
•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 : 서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단체들을 하나로 연결하여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 자원봉사 활동 업무 전반 지원 : 자원봉사 활동 계획 수립, 현장 지원, 교육, 홍보 등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전반적으로 지원합니다.
•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습니다.
• 재난 대비 활동 : 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모의 훈련, 자원봉사 단체 협력 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합니다.
오늘 재난대응 스킬업 교육은 호남대학교 김용철 교수가 진행하였으며 생존배낭 꾸리기와 심폐소생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재난대응 스킬업 교육
• 생존 배낭 꾸리기 :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준비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 심폐소생술 :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CPR 교육을 실시했다.
•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체험 : 화재 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 같은 기회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최상일 이사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다양한 안전 교육과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각종 재난·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일 이사장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전문성 강화와 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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