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도전! 자원봉사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단체기념사진(사진제공 서구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시민프레스】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승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가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열렸다. 지난 8월 9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도전! 자원봉사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배우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신민정 강사의 진행으로 광복절과 자원봉사에 대한 퀴즈를 풀며 참가자들은 웃음꽃을 피웠다. 열띤 경쟁 끝에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신민정 강사의 진행으로 광복절과 자원봉사에 대한 퀴즈를 풀며 참가자들은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
퀴즈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이 정성껏 만든 태극기 부채가 국가유공자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퀴즈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이 정성껏 만든 태극기 부채가 국가유공자분들께 전달되었다. 또한, 독립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 사랑의 의지를 담은 글을 적어 대한민국 지도에 꽃을 피우는 의미 있는 활동도 진행되었다. 특히 아들과 함께 참여한 기아국가유산지킴이 진찬승 부회장은 “아들과 함께 태극기 부채를 만들고 퀴즈도 풀다 보니,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들과 함께 나라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 사랑의 의지를 담은 글을 적어 대한민국 지도에 꽃을 피우는 아이의 손길(왼쪽)과 '도전! 자원봉사 골든벨'의 열띤 경쟁 끝에 6명의 수상자(오른쪽)가 선정되어 박수갈채를 받음
8월 9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도전! 자원봉사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됨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채승희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를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원봉사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공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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