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초복 맞이 따뜻한 손길 전한 "온기나눔 삼계탕 DAY"

- 광주 서구, 초복 맞이 따뜻한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지속적인 나눔 행사로 따뜻한 서구 만들기

김오현 선임기자 승인 2024.07.12 17:28 | 최종 수정 2024.07.12 17:36 의견 0

광주광역시 서구, 초복 맞이 따뜻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 기념사진(자료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7월 12일, 광주서구청 구내식당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기업봉사팀, 한전MCS(주) 봉사팀을 비롯한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역의 소외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온기나눔 삼계탕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봉사들의 모습...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가정’ 과 ‘온기나눔 100인 공동체 돌봄’ 대상 등 총 200가정에 자원봉사로 따뜻한 마음, 온기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삼계탕 200인분 조리는 화정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고희자)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은 깨끗하게 손질된 닭과 한약재를 정성스럽게 끓여 맛있고 건강에 좋은 삼계탕을 완성했다. 화정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죽희)에서는 얼갈이 여름김치 200인분을 담가 삼계탕 꾸러미를 채워줬다.

지역의 소외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봉사자들의 모습 사진 1

지역의 소외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봉사자들의 모습 사진 2


또한,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오재철 지점장)의 후원으로 라면, 김자반과 한전MCS(주)(김정식 지점장)의 후원으로 황도캔을 삼계탕과 함께 포장하여 더욱 풍성한 온기나눔 꾸러미로 안부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하며 온기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복 맞이 따뜻한 손길 전한 "온기나눔 삼계탕 DAY" 참가단체 기념사진 1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상일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자원봉사, 이웃사랑 자원봉사를 더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복 맞이 따뜻한 손길 전한 "온기나눔 삼계탕 DAY" 참가단체 기념사진 2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소외가정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서로를 생각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따뜻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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