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나라사랑 DAY - 우산에 담긴 꿈, 태극기로 물들이다
-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광복절 기념의 태극기 우산 만들기!
- 나만의 태극기 우산 만들기로 빛나는 나라사랑 정신을 담은 서구의 특별한 선물
김오현 선임기자
승인
2024.08.10 21:59 | 최종 수정 2024.08.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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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8월 10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가족 봉사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광복절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직접 태극기 우산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봉사자들은 우산에 아름다운 태극기를 표현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제공된 우산에 태극 문양과 4괘를 직접 그려 넣는 활동을 통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태극기에 담긴 상징적인 의미를 직접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자녀들과 함께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또 우산에 그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직접 만든 우산이 꼭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특히, 주말 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은 “이번 태극기 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태극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함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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